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카메론 (문단 편집) ==== [[터미네이터(영화)|또 한 번의 데뷔, 전설의 시작]] ==== 〈피라냐 2〉로 고생하던 그 시절 어느날, 카메론은 로마에서 촬영기간 중 머물던 어느 싸구려 호텔에서 고열로 앓아누웠는데, 끔찍한 모습의 기계 인간이 불 속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악몽을 꾸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터미네이터(영화)|터미네이터]]의 시나리오를 쓰고, 게일 앤 허드를 찾아가서 터미네이터의 속편을 비롯한 모든 권리를 1달러에 넘길 테니 자신을 감독으로 기용하라고 제안한다.''' 원래 영화사는 시나리오만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부분의 경우는 시나리오도 잘 안 팔린다. 하지만 워낙 시나리오가 괜찮다 싶을 경우에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감독 계약까지 해주는 경우가 있다.[* 이런 방식을 쓰는 것은 카메론뿐만이 아니다. 〈터미네이터〉 이전에 이런 방식으로 데뷔한 인물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바로 [[실베스터 스탤론]]이다. 스탤론의 경우에는 더 극단적인 것이 심지어 감독에 주연까지 내놓으라고 했기 때문에 모든 영화사에서 거절당했다. 결국 감독은 포기하고 주연만 맡는 것으로 합의를 봐서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들어가는데, 그 영화가 바로 〈'''[[록키]]'''〉1편 이다.] 카메론의 실질적인 감독 데뷔작이자 미래 사회의 암울한 묵시록이 담긴 SF 액션 영화 〈터미네이터〉(1984)는 640만 달러라는 당시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작되었고, 개봉 직후, '테크 느와르'란 호평과 함께 미국에서만 3840만 달러, 해외에서는 8,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려서 거의 제작비 20배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이때부터 그의 형편이 피기 시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터미네이터의 성공 후, 카메론은 〈[[람보 2]]〉(1985)의 각본(실베스터 스탤론과 공동)을 맡은 뒤, 〈[[에이리언 2]]〉(1986)의 감독으로 발탁됐다. 〈람보 2〉와 〈에이리언 2〉는 속편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영화계 속설을 깨부수며 대성공을 거두었고, 계속되는 성공으로 카메론은 영화사의 돈을 맘대로 쓸 수 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